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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분만 후 모견의 관리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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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 후 모견의 관리
모견의 건강은 곧바로 갓난 새끼의 건강과 연결이 된다. 모견에 회충이 있으면 강아지에게도 회충이 생기고, 모견이 설사를 하면
강아지도 설사를 하게 된다. 그러므로 강아지의 이상적인 발육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모견의 건강이 선행되어야 한다.
모견은 분만이라는 심한 피로에다 밤낮 구별없이 강아지들을 돌보고 포유나 강아지의 분뇨를 핥는 일에 온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매우
쇠약해져 있고, 운동부족의 상태이기 때문에 소화불량 및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모견은 포유로 인해 많은 에너지량이 요구되므로
우유, 치즈, 계란 노른자, 육류, 내장 등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는 먹이를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으며 소화불량이
일어나지 앟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포유량이 증대될수록 먹이내의 영양가를 높여주어 비유량을 증가시켜주고 모견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임신기간이나 포유기간중 모견은 본능적으로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기 때문에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들이 접근할 수 없는 조용한 곳에 두어야 하는데 다소 어두운 곳이 모견의 신경을 안정시키고 강아지를 위해서도 좋다. 분만 후
3 ~ 4주일을 경과하게 되면 모견은 먹은 것을 토하여 강아지에게 먹이거나 자기 먹이의 일부를 강아지에게 먹이므로 강아지가
과식하거나 딱딱한 것을 먹어 목구멍이 막히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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